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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오감자극으로 행복

세종시보건소, 음식예술치료 구강·영양교육 등 장애아 자신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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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0 13:3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18세 미만 장애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손끝으로 행복누림'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18세 미만 장애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손끝으로 행복누림'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손끝으로 행복누림'은 성장기 장애 아동의 감각, 운동 등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부모와 함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특화재활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했고, 올해는 대면방식으로 지난달 26일과 27일, 9일과 10일 등 4차에 걸쳐 진행했다.

세부 내용은 △음식예술치료로 식재료를 이용한 '행복한 나' 꾸미기 △구강 및 영양교육으로 치위생사의 전문 양치교육 및 실습, 영양사의 영양교육 및 실습 △식재료를 이용하여 '나의 가족' 꾸미기 △색모래와 식물을 사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및 여름 계절꽃을 이용하여 조화롭게 디자인 한 '화병꽂이' 만들기 등이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장애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오감 자극에 따른 집중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부모들의 자조 모임을 형성해 정보 공유 등 향후에도 긍정적 관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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