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봉사단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 보양식인 닭죽을 정성껏 준비하고 대접하며 편히 식사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렸다.
이은권 위원장은 "지난달 장맛비 이후 무더운 폭염이 이어지더니 오늘은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여 북상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기후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당도 지역 곳곳을 면면히 살펴보고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악천후에도 봉사를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우리 지역을 찾은 누리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항상 주민을 위한 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구청장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장맛비에 이어 이번 태풍으로 우리 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실시간으로 살펴보며 피해방지를 최우선하겠다" 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국민의힘이 시민에게 다가가고, 실천하며,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누리봉사단도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강노산·오현 부위원장, 송인석 대전시의원,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오관영 동구의원, 설재영 서구의원 및 누리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