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교실에 참석한 12가구는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를 겸해 예쁜 글씨와 그림으로 슈링클스 열쇠고리와 곽티슈케이스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캘리스트는 지난 7월 26일 업무 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여름방학 캘리스트 가족체험 교실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으로 단단한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염태정 위원장은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며 예쁜 결과물에 서로 만족하며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그 어느 결과물 보다 아름다웠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우희 캘리스트 회장은 캘리그라피 쓰는 방법을 쉽고 간단히 설명해 주며 “부지런히 연습하면 누구나 예쁜 글씨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며 멋지게 시범도 보여주었다.
한편,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캘리스트는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과 예쁜액자만들기, 예쁜글귀명절용돈봉투나눔,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