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광고홍보디자인과 오윤지, 윤애선 학생은 디자인 부문에서 ‘호국의 탑’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인 육군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국의 탑은 각 부대의 상징인 부대마크와 슬로건을 소재로 이를 보드게임인 젠가에 접목해 대한민국 대표 국가방위의 중심군인‘육군’의 가치와 명예, 호국정신을 느끼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종이DIY개념의 실물로 재현한 작품이다.
나인선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도전정신과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이며 선후배 학우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주게 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는 공모전에 강한 학과로서 지난 2019, 2020년에도 디자인부문 우수상인 육군참모총상을, 2021년에는 디자인부문 1위인 국방부장관상을 거머쥐는 등의 저력을 보유한 학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