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청장은 ▲대전지역 최초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 제정 ▲전국 규모 대덕물빛축제 개최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 재협약 체결 ▲전국 최초 보훈대상자 방문 진료 지원사업 ▲여성토탈케어센터 운영 등을 추진해 구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수상은 구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고, 보답해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