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는 지난 어버이날에 커피, 휴지 등 생필품 지원에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경로당을 방문하는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마련했다.
부녀회장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지역 기업인 영양제과(대표 유인순)가 건빵을 후원해 물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영양제과는 매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숙 부녀회장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로 힘든 시기지만 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니면의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제초, 꽃심기, 경로잔치 등 항상 빠지지 않고 봉사해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