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의림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국회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제천시 계획공무관광사업단 및 미당갤러리 소속 15명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 15점이 선보인다.
특히 노송과 수양버들 등 각종 수목이 저수지와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의림지의 풍광을 표현한 다양한 회화작품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의림지뜰의 친환경 대표쌀인 '천년미(米)소' 및 제천 가을 축제인 '제2회 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 등 지역축제도 소개한다.
엄태영 의원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자부심을 충족하고, 대외적으로 제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그 의미는 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많은 국회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