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 건축사업처장 등 20여 명과 건설사 현장인력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결의 내용은 ▲ 건설현장 갑질, 부패, 부조리 근절 ▲ 금품·향응과 강요·청탁 일체 금지 ▲ 부당한 비용 전가, 대가 후려치기·미지급, 불법 하도급 사전 차단 ▲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등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대전도시공사가 건설하는 아파트는 우수한 품질뿐만 아니라 시공 과정에서의 청렴성과 안전이 보장되는 명품 주택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아파트 ZERO 하자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7월에는 '외부전문가 참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파트 부실공사 및 하자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