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희망플러스센터 여성재취업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또 갤러리 공간을 가상공간에 입체적으로 구현해 온라인에서 실제 전시장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특별한 전시 체험을 제공한다. 플랫폼에 접속하면 누구나 별도의 기기 없이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여성재취업과정은 지역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직업훈련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제공 및 기업 인력난 해소 목적으로 희망플러스센터에서 10년째 운영중이다.
박희찬 교수는 “2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교육생 본인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제작한 결과물 등을 가상전시회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으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진로와 취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영상제작 관련 3개월 하이테크 단기과정을 개설해 오는 24일까지 10명을 모집하고 교육은 내달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