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배재대를 비롯한 대전·충청권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11개 대학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대학은 배재대, 목원대, 한남대, 한밭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나사렛대, 서원대, 세명대, 순천향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등 11개교다.
세미나에서 천영민 한국고용정보원 센터장은 ‘청년고용 서비스 지원사업 현황 및 향후 방향성’을, 양승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무국장은 ‘대덕특구기업의 채용동향과 지역대학과의 협업 방안 모색’,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장의 ‘2023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청년고용서비스지원사업의 방향성, 지역기업의 최신 채용 동향 및 협업방안, 해외취업 전략 등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방안, 대학별 우수 운영사례, 지역 거버넌스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간 공유·협력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류영춘 대전·충청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과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는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핵심 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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