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전국 270 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연맹이 국회의원의 본회의·상임위 출석 현황, 대표발의 법안 통과 현황,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제 21대 국회 개원 이래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량 저조 △국유림 확대 계획 미달성과 골프장 산지전용 문제 △쌀값 안정화 대책 △낙농산업·양봉산업 활성화 방안 △항만의 부실한 보안관리와 열악한 노동환경 등 농어업분야의 불합리한 제도와 허술한 기관 운영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 양곡관리법, 양봉직불제법 등을 대표발의하며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권익 향상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21대 국회에 들어서 헌정대상이라는 권위 있는 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국익과 국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국민께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