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정서 위기학생 지원 강화

25교 대상 위기학생 관리 강화 컨설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8.17 13:41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 생명존중 릴레이에 참여한 조종현 송남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개학을 맞아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정서 위기 학생의 심층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간다고 17일 밝혔다.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름방학 중 위기 학생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 대상 집중 컨설팅을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를 주제로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들락날락 학생 주체 생명존중 활동 지원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신건강 위기 학생 및 가족 대상 심리 치유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마음 성장 콘서트 △자살예방 우수활동 및 콘텐츠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여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치유 활동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가 충남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킴이로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3월 정식 개소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