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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과학센터 '스포츠컨디셔닝' 현장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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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7 15:03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제63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현장 지원 모습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시체육회 대전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컨디셔닝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수생활기간 중 엘리트 선수들의 부상경험은 69.2%이며, 부상 완치 전 훈련참여 비율은 57.4%로 재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불구, 전문적인 스포츠컨디셔닝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본 지원은 우리시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부상 후 능동적인 재활 훈련 기회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종목특이 체력훈련 그리고 대회현장에서 스포츠테이핑, 마사지, 영양보조물 섭취 방법, 근피로회복, 심리상담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확대지원을 위해 전문자격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트레이너 2명을 추가 채용하였고, 버티맥스 등 8종의 첨단장비, 50여종의 트레이닝 소도구 및 소모품 등 확보하고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종목별 전국규모대회에서 30개종목 400여명의 선수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현장에서 스포츠컨디셔닝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스포츠과학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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