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열차는 내달 1일부터 운행 예정으로, 사업소는 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양일간 대전조차장역 구내에서 기관사 대상의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 기관사들은 실제 운행 예정인 EMU-150 차량을 지원받고 인재개발원 교수 및 제작사 다원시스 직원 등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운행에 필요한 기술교육과 이례사항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익혔다.
박재호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EMU-150 열차를 직접 운행할 기관사들이 전문적인 기량을 습득해 열차 안전 운행을 확보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