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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날씨와 내일날씨] 화요일 '다시 장마' 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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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2 13:42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오늘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인 '칠석'으로 22일 화요일부터 주말(26~27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부터 동쪽으로 이동해 점차 전국으로 확장하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별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인천·경기북부, 서해 5도 50~120㎜(많은 곳 150㎜ 이상), ▲서울·경기남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내륙, 강원중·북부산지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남부산지, 강원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 전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경북서부, 경남서부 20~60㎜, ▲대구·경북동부, 부산·울산·경남중·동부, ▲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30~80㎜(많은 곳 150㎜ 이상)다.

22일 오후 1시 기준 서울은 한차례 비가 내린 후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밤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지겠고, 새벽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차 장마는 여름철 무더위를 몰고 온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서히 물러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23일인 내일은 절기상 처서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 소식이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 27~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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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수준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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