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7만원으로 일본가기 '22일과 23일 주목'
상반기 항공사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에어서울이 '특급 얼리버드'를 준비했다.
22일 화요일 오후 2시와 2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에어서울 특급 얼리버드 티켓은 22일 화요일부터 27일 일요일 23시 50분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티켓은 올해 10월 29일부터 내년인 2024년 3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구매처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이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동계 기간의 항공 스케줄 오픈과 함께 에어서울 회원을 대상으로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신규 회원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노선은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특급 얼리버트 프로모션' 이름에 걸맞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된다. 먼저 22일 티켓을 오픈한 일본 노선으로 편도 총액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인천-도쿄(나리타) 99,900원~ ▽인천-오사카 86,100원~ ▽인천-후쿠오카 76,100원~ ▽인천-다카마스 76,100원~ ▽인천-요나코 76,100원~
다음은 동남아 편도 총액 기준이다. ▽인천-다낭 131,600원~ ▽인천-나트랑 142,9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31,600원부터다.
한편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접속자가 몰린 탓에 일시적으로 서버 접속이 지연됐었다. 이에 에어서울은 "8/22(화) 이벤트 관련, 당일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은 손님께서는 이메일로도 송부된 탑승권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