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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체납 지방세 500억 징수…올해 징수 목표 81.3% 달성

하반기 가택 수색 및 체납 차량 단속 등 징수 강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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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3 16:13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청 전경(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 상반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1513억 가운데 올해 목표액인 620억원의 81.3%에 달하는 504억원을 징수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 징수 목표액의 81.3%에 달하는 504억을 거뒀다.

이번 성과는 건강보험·국민연금보험 미지급 환급금 체납처분 등 새 징수기법 도입과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도·시군 합동 가택 수색, 금융재산 압류·추심, 부동산·차량 공매 등 재산조사 및 다양한 체납처분을 통해 이뤄졌다.

하반기에는 가택 수색 및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 지역농협 등 상호금융 출자금을 전수조사해 체납처분을 진행중이며, 가산자산 전자 압류 시스템을 도입해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도 강화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세정 역량을 집중해 올해 징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체납처분을 지속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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