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기념메달은 멤버의 초상을 최소 10 마이크로미터의초미세 선과 점으로 재해석해 예술작품처럼 조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화폐 보안패턴과 미세문자를 적용해 원천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하게 설계했다.
금메달은 방탄소년단의 전신을 담았고 은메달은 멤버 개별 초상을 클로즈업해 섬세하게 표현했다.
조폐공사는 금·은을 종이처럼 얇게 펴서 레이저로 섬세하게 조각한 금형으로 압연해 실제 지폐처럼 제조했고 형태도 A5사이즈와 CD형태의 원형으로 최초 적용했다.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 2차는 오는 9월 초에 출시해 국내·외 동시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계획 및 메이킹 영상은 조폐공사 쇼핑몰과 하이브 공식 SNS채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폐공사는 유니세프에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해 K-컬쳐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도 기여할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