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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9월부터 정상 운영

충남혁신도시조합이 운영권 인수… ‘내포 자동 크린넷’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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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7 12:02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청 전경(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9월부터 새 이름인 ‘내포 자동 크린넷’으로 본격 운영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조합이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자동집하시설 운영권을 인수해 9월 1일자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내포신도시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960여 억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내포신도시 내 일반 생활 쓰레기를 지하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수거·처리하며, 집하장 2개소와 지하관로 40㎞를 통해 하루 66톤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는 기존과 같이 문전 수거 방식으로 운영한다.

11월 말까지 이용 안내 등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일반생활쓰레기 문전 수거를 종료할 계획이다.

도와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운영에 앞서 내포신도시 내 18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 이주자택지 상인연합회, 내포상인연합회 및 중심 상가 건물관리소 등에 협조를 구하는 등 시설 사용 안내와 문전 수거 종료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내포 자동크린넷 정상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혁신도시조합과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제외한 일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설인 만큼 올바른 시설 이용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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