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공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면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해 정안천과 정안천 생태공원 주변의 쓰레기와 퇴적물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류동훈 교육장은 “공주시가 특별재난 선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을지연습의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서 직원들이 을지연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주교육지원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