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진석 의원, 제2금강교 건설 30일 첫 삽 뜬다

금강신관공원에서 착공식 열고, 2026년 개통 목표…"91년된 노후교량 교체 2016년 시작해 이제야 결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8.29 13:09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정진석 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오는 30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금강교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총길이 820m(교량513m, 접속도로307m, 2차로) 규모로 진행되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제2금강교 건설사업의 주요추진 경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2017.4) △공주시-행복청 업무협약(2017.8)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조건부 가결(2020.6) △문화재 현상변경 재의심 통과(2022.8)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완료(2023.4)되었으며 이달 30일 착공에 들어간다.

정진석 의원은 “2016년 원내대표 시절에 설계비를 쪽지예산으로 반영해 시작한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라며 “6년여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의 협의,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심의 등 전전긍긍하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현 금강교는 건설된 지 91년이 된 노후교량이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시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새 교량 건설을 밀어부쳤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금강교 착공식’은 30일 금강신관공원(금강교 하류측)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