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 31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2건과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6건의 안건에 대한 의안 심사를 진행한다.
또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 첫 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미정 의원은 “이케아 철수의 결정적인 원인은 더오름의 종합쇼핑몰 유치·개발 등 주요 계약사항 미이행이며, 계약위반으로 이케아 입점을 무산시킨 더오름에게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한 계룡시의 업무협약은 문제”이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회기에 상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들의 시급성, 필요성에 대해 동료 의원들의 심도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료 제공 및 답변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