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카이로보틱스 유지곤 대표,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특수교육원에 로보휠(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카이로보틱스는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가 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로봇 체어 전동차를 개발·제작한 창업기업이다.
전달받은 물품은 향후 특수교육대상자 보조공학기기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특수학교에 대여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장애학생들이 일상생활 중에 이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서경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맞춤형 편의 지원 제공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