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정교한 기술 체계를 정립했다.
새롭게 정립된 기술 체계는 전기차용 타이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이온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로 명명됐다.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4대 핵심 타이어 기술 아이 사운드 옵저버, 아이 슈퍼 마일리지, 아이 퍼펙트 그립, 아이 익스트림 라이트니스로 구성된다.
이어 4대 핵심 기술은 다시 각각을 완성하는 총 15개의 세부 기술 요소로 세분화돼 한층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신규 기술 체계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