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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꼼짝마’

민간 환경감시원 운영, 예방 감시 활동, 기간제근로자 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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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31 13:4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CI.(충청신문 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간 환경감시원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감시원을 통해 지역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내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자 중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 소유 및 운행 가능한 자로, 환경 감시 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최종 선발된 감시원은 공주시 전역의 대기 배출사업장, 악취 배출업소,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불법소각 감시와 환경 관련 민원 발생 시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의무 공사장과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감시원 배치를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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