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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구직지원 위해 최대 300만 원 지원

청년내일희망카드 8일까지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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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31 16:16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 청년내일희망카드 모집 포스터.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미취업 청년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직활동기간 동안 필요한 구직활동비와 생활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대전 청년내일희망카드' 4차 신청자를 내달 9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적합인원 미달 시 일주일씩 연장 모집하며 금년도 지원 목표인원 1000명을 충족하면 모집 종료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상태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며, 대학교 졸업 학년 재학생, 대학원생,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년(최종학교 졸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검토 후, 나이, 미취업여부, 가구 중위소득, 다른 사업 중복참여 여부, 구직활동계획서 실현가능성 및 사업목적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이 되면 매월 50만 원 씩 6개월 간 총 300만 원이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구직과정에 필요한 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관련 서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지원팀(042-719-8325~83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성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인기가 높다"며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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