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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동주택 향후 2년간 3만2576세대 입주예정

충청권 총 11만6609세대... 세종은 7548세대로 새집가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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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31 17:2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대전시 전경.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향후 2년간 대전지역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3만2576세대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보다는 내년에 입주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입주가뭄'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R114과 함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것으로, 매년 반기(1월, 7월) 마다 공개시점 기준 향후 2년간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입주예정물량은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이다. 공공분양·임대, 청년주택 중 실제 사업진행이 확인되지 않은 물량 등을 반영해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다.

전국 공동주택 향후 2년간 입주예정물량은 총 76만1010세대로 조사됐다. 올 하반기는 24만3212세대, 내년은 35만900세대, 2025년 상반기는 16만6898세대다.

충청지역은 앞으로 2년 동안 총 11만6609세대가 입주에 나선다.

지역별로 대전은 2년간 3만257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3708세대, 내년 1만9086세대, 2025년 상반기 9782세대로, 올해 대비 내년에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향후 2년간 입주물량이 7548세대로, 전국 시도 중 제주(3524세대)에 이어 가장 적어 ‘새집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은 4만4587세대로 다소 많은 물량이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올 하반기 1만7960세대, 내년 20만629세대, 2025년 상반기 5998세대로 집계됐다.

충북은 향후 2년간 공동주택 3만1898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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