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 예심이 오는 9월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16일부터 시작된 예심 접수는 30일까지 총 200여명이 신청했으며, 일반인과 군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아진 반면, 최종 15팀에 선정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예심 당일에도 12시부터 13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해 현재까지 신청을 고민해 온 시민들은 예심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관도 가능하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계룡시편은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과 초대가수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이혜리, 강자민이 출연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장 녹화는 9월 5일 오후 3시부터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는 행사 당일 안전한 진행과 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