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분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충청남도 16개 소방서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계룡소방서 계룡의용소방대를 대표해서 참가한 윤재은 대원은 생활안전 분야에서 ‘나도 좋고 개도 좋은 펫티켓’이라는 주제로 탁월한 강의 역량을 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효진 연합회장은 “비교적 규모가 적은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충청남도 1위를 하게 되어 무엇보다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의용소방대원이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통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