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국내 수열 산업 전문가와 핵심기술 보유 기업이 모여 그간 국내에서 수열 사업과 연구를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기술적인 애로사항의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자원공사는 대용량 히트펌프 개발 관련 R&D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워크숍 참석자들은 히트펌프, 스트레이너, 열교환기 등 수열에너지 관련 핵심설비 기술과 활용 현황 등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수열에너지 기술 및 제품개발, 민간 주도 수열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출 확대 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오은정 환경에너지본부장은 “R&D 성과, 사업지원 제도 등을 바탕으로 국내 수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외 시장 진출 등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