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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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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1 15:40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 '칼 빼들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 악플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숙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의 아니게 내일 서울 가는 이유, 여기에 올라온 것들만 아니란 거 잘 아실 거다. 작가님 허락으로 진행한다"며 자신을 향한 일부 네티즌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지워도 소용없어요. 아시잖아요. 이미 너무 왔습니다.. 그 외에 모든 댓글... 아니 악플들 모두 책임을 묻겠습니다.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립니까?"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모든 곳에 악플들과 얼굴 밑에 쌍욕 성적인 욕설 등 차곡차곡 모아왔습니다"라며 "저 연예인 아니에요, 일반인입니다"라고 했다.

영숙은 현재 방영 중인 '나는 솔로' 16기 편에 출연 중이다.

영숙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광수와 랜덤 데이트를 나가서 눈물의 데이트를 했고, 프로그램 최초로 데이트 도중 홀로 복귀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숙은 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로 발레를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일하고 있다. 

전남편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아기가 생겨 미혼모 시설을 알아보다 결혼했고 결혼생활은 2년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혼 후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영숙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 등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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