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방문객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독서의 달 산책 가자,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지난 2일 산책 도서관 벼룩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나는 괴물이다'와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1인극 등이 개최된다.
이어 23일 오후 2시 하나뿐인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한다.
또 '산책, 행운을 나눠드립니다.', '산책, 글귀 한 줄', '연체 지우개' 등 상시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9월 문화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산책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독서의 달’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은 법정공휴일로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