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네고왕으로 돌아왔다 "헉 소리 나는 가격... 서두르세요"
'23년 동안 대한민국에 친구 같은 존재였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돌아온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의 네고왕 할인 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뷰티템은 그동안 구독왕들의 요청이 빗발친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 최초로 색조와 기초가 모두 네고될 예정이라 그 어느 보다 기대를 모았다.
특히 미샤 3300원의 신화를 언급한 네고왕 홍현희에게 뷰티왕은 두 손 두 발을 다 들며 3300개 한정 수량으로 3300원의 가격으로 네고를 받아들였다. 제품은 미샤 데이 바이브 팔레트, 울트라 파워프루프 마스카라다. 폭발적인 인기에 4일 기준 품절 상태다.
이 밖에도 미샤 5대 앰플도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모두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개똥쑥 진정 앰플'은 출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00%, 매출이 175% 성장했다고 지난 달 8월 18일 밝히기도 했다.
3300원 특가 할인 제품과 5대 앰플을 제외한 모든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제품이 7900원이다. 이는 '미샤가 23년 동안 대한민국에 친구 같은 존재였다'라는 의미를 담은 가격이다.
한편 네고왕은 출연자가 프랜차이즈 기업을 상대로 가격을 네고한다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네고왕 홍현희는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네고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