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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 결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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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4 10:54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윤현민 백진희 결별 이유는?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내딸 금사월’의 동반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팬들의 응원 속에 7년간 교제해 왔다.

드라마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과 드라마의 인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연기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한차례 선을 그었다.

그러나 2017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내딸 금사월'을 끝내고 2016년 4월 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연애를 이어왔다.

이들의 결별 소식은 방송가 및 영화관계자들을 통해 8월 말부터 퍼지기 시작했다. 이들과 가까운 한 방송 관계자는 “윤현민과 백진희의 이별이 사실”임을 털어놓으며 “이젠 연인이 아닌 연기자 선후배로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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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의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양측 소속사에 의하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홀해졌고, 결국 좋은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등에 출연했고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도 출연하고 있다.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무정도시', '감격시대',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터널',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보라! 데보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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