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랑방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하고 소통하는 마을단위 학습공동체로, 기획과 운영은 주민이 담당하며 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구는 상반기에 용산동 에버그린 사랑방 등 11개소를 운영했으며, 7월에는 배움사랑방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해 총 4개소를 지정했다.
새로운 배움사랑방은 ▲학하동 별밭 사랑방(매은회관 4층) ▲하기동 송림 사랑방(송림마을5단지 커뮤니티공간) ▲장대동 모꼬지터 사랑방(스터디룸) ▲전민동 We:Lo 사랑방(공유공간 이랑&문지작은도서관)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구성 및 자세한 사항은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배움사랑방은 나와 가까운 곳에서 열린 배움터의 역할을 수행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