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 국가시범도시 디지털 인프라 조성 관련 상호 협력방안 마련, 5G 특화망 등 미래 혁신기술 전자파 안전검증, 도시 전파환경 측정 신기술 실증 및 정보공유, 전자파 안심인증제 시범적용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약 이후 지속성과 실행력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되는 미래도시에 잠재된 전자파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등 부산 국가시범도시 추진의 정주여건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