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지난 4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경남대와 디지털 물산업 인재육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남대학교가 운영하는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과 관련해 수자원공사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 프로젝트 수행 관련 자료제공 및 테스트베드 지원, 교육 및 기술 교류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과 관련해 스마트 물관리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자원공사는 인턴십 참가자들이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물 산업의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도록 다양한 협력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선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 양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을 모색하며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