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주 1회 2시간씩 총 9회 운영되며 수공예, 미술, 푸드테라피, 원예, 음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고위험군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상자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