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탄동농협 부녀회장단은 계절김치,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6여 가정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노은2동 및 노은3동 주민센터가 진행하는 ‘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우리동네 나눔데이’ 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칠 수 있었다.
이병열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