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한복 자태 뽐낸 이유
가수 송가인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지난 2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곱고 귀한 한복 입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입고 전남국제수묵비엔날에 참석한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폭의 그림같은 우아한 자태에 많은 사람들은 찬사를 보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인이 찾아오는 미술 한류의 중심지를 목표로 19개국 19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 역동적이고 화려한 수묵패션 공연(쇼), 대학·어린이 수묵제 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다음달 21일 제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