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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서, 참샘초서 등굣길 범죄예방 캠페인

등하교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위해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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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7 13: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7일 세종남부경찰서가세종 참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남부경찰서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7일 세종 참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2023년 2학기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 집중 활동 계획의 하나인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범죄 의식 없이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자전거·킥보드 절도와 단순 호기심에 의한 살인 예고글이 잇따라 게시되고 있어, 소년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남부서는 참샘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 구호를 외치는 한편,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하여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등교하는 친구들의 관심이 높아서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김홍태 서장은 "최근 학교폭력과 소년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만큼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범죄유형별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고, 교육청과 협조해 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인점포·자전거 절도는 범죄의식 없이 행해졌더라도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고, 2명 이상의 친구가 함께 범행을 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지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교와 가정에서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학교폭력과 소년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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