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밭대에 따르면 설비공학과 학생들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 ‘제3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 저감에 대해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의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을 발굴하고 널리 확산해 그린리모델링 대중화에 기여한다.
한밭대 설비공학과 김하람, 이진주 학생은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일반부 UCC제작 부문에 참가해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상을 받았다. UCC에서 그리닝 캐릭터와 함께 집 안의 각 공간에 적용된 그린리모델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설명하며 그린리모델링이 환경과 가정에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병용 교수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대중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내고 표현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설비분야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