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 등 공사 관계자들은 충남대를 방문해 창업지원단 김태중 단장에게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와 우수 창업 인재 육성 체계 조성을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진 본부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 지역의 혁신 창업기업이 다수 발굴되고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힘을 합쳐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공공기관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