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인센티브 지원물품은 위생등급제 현판, 종량제 봉투, 주방세제 등 6종이며, 시는 이날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표은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학수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영업자는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지정받으면 등급에 대해서도 홍보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34개소, 휴게음식점 39개소, 제과점 5개소)로 매우 우수 63개소, 우수 11개소, 좋음 4개소다.
이완섭 시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제도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