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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산·천안 첨단투자지구 3곳 선정

아산 외투지역, 천안 이차전지·반도체 제조 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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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9 21:43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10일 도에 따르면,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이차전지, 제어장치와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이 선정됐다. 사진은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 전경.(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이차전지, 제어장치와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이 선정됐다.

충남 3곳을 비롯해 전국에서는 전북 3곳, 부산·울산·경기에서 1곳씩 총 9곳이다.

첨단투자지구는 단지형과 개별형으로 나눠 지정되며, 단지형은 아산탕정외국인투자지역이 유일하다.

이들 단지와 기업은 부지 장기임대 및 임대료 감면과 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특례,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규제특례 부여, 국자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첨단투자지구 지정이 고부가가치 창출과 첨단기업의 도내 투자 유도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로 대표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첨단산업의 집적화 및 융복합을 촉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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