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걷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플로깅(plogging)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환경 자조모임’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걷기대회 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퀴즈 ▲환경캠페인 및 천연 세제 나눔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날 쓰담걷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0년 개관해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지역조직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복지관 운영팀(042-840-895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