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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민·관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위해 협력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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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3 11:0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 가곡면이 민·관이 함께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교체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가곡면의 민관이 함께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대한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단양봉사회(회장 김성국) 20여 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도배, 장배교체, 붙박이장 및 씽크대 설치 등을 지원했다.

가곡면 보발1리 부녀회장(회장 안명숙) 10여명의 회원들도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과 집안 청소, 폐기물 정리에 힘을 보탰다.

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도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봉사자 식비 등 100만원 정도를 후원하였고 직원 6명이 직접 도배장판 작업 등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매포읍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전기공사 등을 지원했고, 가곡면 복지팀은 폐기물 처리 등을 도왔다.

단양봉사회 김성국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가곡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뻗어 준 단양봉사회, 단양신협, 매포읍 직원, 보발1리 부녀회원 등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솔선 봉사해 살 맛나는 지역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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