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우파2' 잼 리퍼블릭, 메가크루 미션 "저 엉덩이를 어떻게 이겨..."

스우파2(스트릿 우먼 파이터2) 메가크루 미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유튜브 '더 춤' 채널에는 레이디바운스, 베베, 딥앤댑, 마네퀸,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의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영상이 공개됐다.

그 중 원밀리언은 커스틴(리더), 라트리스(부리더), 링, 오드리, 엠마로 구성된 팀이다. 특히 패리스 고블이 수장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댄스 크루인 로얄 패밀리 출신의 댄서들이 3명이나 포함되어서 스우파2 출연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리더 커스틴은 로얄 패밀리 활동에서 센터 파트를 자주 맡는 핵심 멤버로 함께 출연하는 스우파2 댄서들에게도 이미 연예인과 같은 존재다. 

잼 리퍼블릭은 커스틴을 시작으로 야외 촬영과 비교적 많은 인원이 아님에도 화면을 꽉 채웠다는 평가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개인의 역량이 돋보여 춤에 깔끔한 동선과 차원이 다른 댄스 스킬로 압도한다. 

 메가 크루 무대 예고편에서 커스틴은 "우리의 특급 헬퍼 댄서분이 엄청난 파워로 마무리해 주시면 진짜 멋질 거야"라며 메가 크루 미션의 '특급 헬퍼'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영상이 공개된 13일 오후 4시 기준 현재, 조회수 기준 1위는 원밀리언이다. 이어 2위는 잼리퍼블릭, 3위는 마네퀸이 차지하고 있다. 

잼 리퍼블릭의 메가크루 영상에서는 다른 팀들과는 달리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의상, 장소, 카메라 워킹임에도 우직하게 춤을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 동작 하나 하나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개인기량이 뛰어난 팀 같아요. 타국에서 자원 활용하기가 어려웠을텐데 고생하셨네요ㅠ", "와 그냥 진짜 시작하는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는다 최고다"라는 감탄으로 그들을 응원했다.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는 유튜브 The CHOOM 채널에 게시된 평가 영상의 좋아요수 x 100과 조회수, Mnet Plus 투표수 x 100의 합으로 산정된다. 또한 엠넷 플러스 앱 내의 투표는 하루에 한 번만 할 수 있으며 다중투표는 가능하나 중복투표는 불가능하다. 

메가 크루 미션에 대한 글로벌 대중 평가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다음주는 메가 크루 미션 퍼포먼스 5화가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배틀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Mnet '스우파2’ 5화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며 레이디바운스, 베베, 딥앤댑, 마네퀸,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의 메가 크루 미션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