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올해 한방바잉박람회에 33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 방문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총 6일간 하루 55명이 참여해 행사 종합 안내, 관람객 안내, 셔틀버스 승하차 도우미, 한방 통보 판매, 한복 체험 부스 운영, 사랑의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 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과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천사상 시상과 자원봉사단 성공 다짐 결의, 박람회 운영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休힐링 명상센터 고순덕 원장과 4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자원봉사 공감 토크’는 참석자드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철 센터장은 “지역 행사 및 각종 축제장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바로 자원봉사자"라며 "여러분의 숨은 노력으로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축제장 전역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도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