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는 연석회의를 열고 추진위원장을 최명현 제천문화원장과 윤종섭 전 문화원장을 공동으로 선출했다.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선출된 공동위원장 주관 아래 원랑선사탑비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가 본격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제천시의 원랑선사탑비 제자리 찾기 추진경과와 탑비 이관 문제점, 최근 제천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의사항, 제천시의 월광사지 종합정비계획 등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동 위원장은 “원랑선사탑비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의 활동과 제천시의 월광사지 종합정비, 탑비 이관 여건 조성 등을 통해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가 고향인 제천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